텐동롯코 부산대 텐동 맛집 바로 튀겨서 바삭한 튀김

텐동롯코 부산대 텐동 맛집 바로 튀겨서 바삭한 튀김 

 

부산에 최초로 생겨서 영업하고 있는 부산대 텐동롯코에 다녀왔습니다. 비 오는 날이었는데도 튀김이 정말 바삭하게 익어져서 양껏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게 내부도 넓고 깔끔했으며 주문하면 튀김을 바로 튀겨내서 정말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튀김의 종류도 많고 적당했습니다. 일본에서 먹는 그런 맛난 텐동이 생각나신다면 이곳에서 한번 식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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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동롯코 일식당 RO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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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텐동롯코 기본정보 / 위치

주소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로49번길 38 1층
영업시간	평일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주말 : 브레이크타임 없음
연락처	0507-1312-4842
편의시설	주차장 없음,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자가용으로 오시면 아쉽게도 가게 전용 주차장은 없습니다. 가까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십시오.
대중교통은 부산대역 1번 출구에서 439m입니다. 

 

2. 텐동롯코 외관 / 내부

 

네이버 플레이스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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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외관은 흰색으로 일본의 텐동집 느낌은 아니지만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兵庫 출신 재일교포 마사아키 상이 만드는 텐동과 장어덮밥, 한우스지카레 라고 가게 소개 글에 있는 걸 보면 일본에서 전통 텐동요리를 배우고 오신듯한 느낌이 듭니다. 부산 최초로 텐동집이 생겼다고 하니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것 같습니다. 
가게에 음식 현수막이 많이 붙어 있어서 외부에서는 내부가 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럼 텐동롯코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텐동롯코 리뷰 보기

 

 

저는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바로 들어가서 그런지 손님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내부 사진 찍기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아마 주방에 계시는 분이 마사아키 상인가 봅니다. 홀에 계신 분 여자분은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얼굴 표정에 힘이 하나도 없어 보였습니다. 뭔가 방금 주방장님이랑 한바탕하신듯한 얼굴 표정이었는데 혹시나 이 글 보시면 좀 웃으세요 ^^ 아마도 비 오는 날이라 이런 날 튀김 먹는 사람은 또 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가게 내부가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넓고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부산에 최초로 텐동집이 생겼다면 제법 오래 영업하셨을 건데 내부가 생각보다 청결을 잘 유지해오고 있었습니다. 

 

 

​3. 텐동롯코 메뉴

 

사진 메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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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니 역시나 영업을 오래 한듯한 종이가 구겨지고 꼬질꼬질했습니다. 손글씨로 엄청나게 뭔가를 적어놓으셨는데 처음에 보니까 뭐 먹어야 할지 혼란스럽더라고요. ㅎㅎ 
가격이 그렇게 착하지는 않지만 텐동이라는 음식이 튀김요리다 보니 이 정도 가격이면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텐모리소바를 한번 먹어볼까 하다가 공기밥이 없어서 역시나 그냥 텐동이 나을 것 같았습니다. 
에비텐동은 블랙타이거라는 아주 식감도 좋고 큼지막한 새우가 들어가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극상텐동은 별다른 건 없고 장어가 들어가네요. 초 극상텐동은 뭐지 ㅎㅎ 어쨌든 메뉴에 들어가는 튀김 종류가 자세히 적혀져 있어서 편리하네요. 저는 그냥 가장 기본 메뉴인 롯코텐동으로 주문했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튀김 종류도 많이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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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텐동롯코 음식

롯코텐동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이제서야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네요 비가 조금씩 그치고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서겠죠. 주문하자마자 바로 튀김을 튀기기 시작하더니 10분 정도 지나니까 음식을 내어 주셨습니다. 롯코텐동과 장국이 나오고 간단한 반찬이 들어 먹을 수 있도록 나왔습니다. 
롯코텐동은 A 타입 B 타입이 있는데 저는 별말 안 하니까 A 타입으로 그냥 주시더라고요. 
롯코텐동 A 타입은 새우 2, 단호박, 가지, 양파, 꽈리, 김 이 들어 있습니다. 총 7가지나 들어 있어서 양이 그런대로 많은 편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간장소스는 많이 뿌려져 있지 않아서 따로 작은 접시에 간장소스 뿌려서 찍어 먹었습니다. 김부터 먹어 봤는데 오늘같이 비 오는 날씨인데도 튀김이 너무 바삭바삭하니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텐동하면 역시나 새우 아니겠습니까. 두 개나 들어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새우도 겉은 바삭하지만 속이 엄청 실하고 부드러웠습니다. 꽈리는 튀김으로 처음 먹어보는데 생각보다 식감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가지가 들어 있다고 하는데 결국 찾지를 못했네요 ^^; 양파도 튀김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죠. 튀김을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서 밥도 퍼먹으니 정말 환상적입니다. 장국도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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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코텐동은 기름도 매일 새것으로 갈아부어서 그런지 튀김옷의 색깔이 정말 노랗다 못해 약간 하얀 빛깔까지 보여줍니다. 간장소스도 그렇게 짜지 않아서 듬뿍 뿌려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튀김의 종류도 다양하고 생각보다 양도 많아서 너무 바삭하니 잘 먹었습니다. 부산 최초로 생긴 텐동집 답게 정성스런 한 끼 식사를 잘 마쳤습니다. 포스팅하고 있으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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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오늘은 부산대 텐동 맛집 바로 튀겨서 바삭한 튀김 텐동롯코에대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바삭한 튀김 요리가 생각나신다면 부산대 텐동 맛집인 텐동롯코에 들러보세요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시간 잘 보시고요 일본 재일 교토가 직접 튀겨내는 그런 맛있는 텐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주문을 하면 바로 튀겨내기 때문에 식감이 너무 바삭하고 매일 새로운 기름으로 튀겨진다고 합니다. 메뉴는 다양하게 있지만 가장 기본 메뉴를 주문하셔도 가성비도 좋고 튀김요리 종류도 7가지나 나옵니다. 얼마 전에 일본 갔을 때 즐겨가던 텐동집이 문을 닫아서 못 먹고 온 게 아쉬웠는데 이곳에서 그 맛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달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가고 싶은 부산대 텐동 맛집입니다. 

​그럼 잇님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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