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민동 낙민역 회 숙성회 맛집 이로 일식당 횟집 (동해선 동래역)

안녕하세요~ 2달러입니다.

며칠 전에 성공한 형님들의 호출로 지인이 운영하고 있다는 낙민역 부근의 횟집 이로에 다녀왔습니다

숙성회 코스요리 먹었는데 엄청 싱싱하고 잘 나오더라고요 정말 맛집이었습니다.

 

 

이로 일식당 횟집

 

 

부산 낙민동 낙민역 회 숙성회 맛집 이로 일식당 횟집 (동해선 동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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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로 일식당 횟집 기본정보

주소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339번길 51 포레나상가 201동 1층 3호 동해 동래역 2번 출구에서 89m
영업시간	월~금 17:00 - 01:00 00:00 라스트오더 토 17:00 - 02:00 01:00 라스트오더 정기 휴무 : 매주 일요일
연락처	0507-1354-6627
편의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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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로 일식당 횟집 위치

 

자가용으로 오시면 가게에는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근에 주차장이 많으니 이용하시고요

저희는 동래구청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오시면 동해선 동래역 2번 출구에서 89m

4호선 타고 오시면 낙민역 4번 출구에서 7분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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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로 일식당 횟집 외관

보통 횟집이라고 하면 엄청 크다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일식당이라 입구가 생각보다 아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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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방어 등 활어들이 엄청 많네요

으흐흐~ 잠시 후면 나의 뱃속으로 맛나게 먹어주마

이 귀여운 아이들을 어떻게 먹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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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로 일식당 횟집 내부

내부는 4인 테이블이 4개 있고 주방 앞에 일자 바가 있었어요

저희는 오픈하자마자 바로 갔는데, 예약 안 하면 조그만 가게라 자리가 없습니다.

꼭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주문 전에 형들이 목이 너무 마르다며 급하게 소주 맥주 시켜서 말아서 한잔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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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로 일식당 횟집 메뉴

메뉴가 단품들도 있는 것 같았는데, 뒤로 넘겨 보지도 않고 첫 장에 있는

스페셜과 활어 숙성회 코스 중에 선택

뭐 비싼 게 맛나겠죠 ㅎㅎ

저희는 3인에 활어 숙성회 코스 3개 주문했습니다.

활어 숙성회, 스시, 구이, 튀김, 탕까지 나오네요

가격은 좀 있지만 성공한 형님들이 사주는 거라 그냥 먹기만 하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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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로 일식당 횟집 음식

 

첫 등판은 복어 회!!!

우와~

보통 낚시하다가 복어 올라오면 애가 부풀어 올라가지고 공처럼 되어 있잖아요

그럼 재수 없다고 축구하듯이 발로 뻥하고 차버리죠 ㅎㅎ

근데 복어는 회로 처음 먹어보네요

복어는 독이 있어서 회로 뜨기가 쉽지 않을 건데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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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소스가 간장과 초장이 나오는데요

복어회용으로 따로 소스가 나왔어요

다른 회도 여러 가지 소스가 함께 나오는 게 좋았어요

복어 정말 졸깃졸깃하고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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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역시 지인이라고 쥰마이 한 잔씩 서비스로 내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사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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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또 직접 오셔서 와사비를 갈아서 내어주시네요

뭔가 부드러운 와사비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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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이 돈 지랄 좀 해보자고 쥰마이 추천 좀 부탁드렸더니

여러 병 가져오셔서 맛을 알려주시네요

이름 모를 아이를 하나 추천받고

식전에 마시기 좋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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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방어인 것 같은데

땅콩과 된장 소스로 올라가 있어서 너무 부드럽고 졸깃했습니다

이 집은 소스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았어요

숙성회를 여러 소스와 함께 즐기니 너무 다채로운 맛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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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메인 제철고급 활어 숙성회가 나왔어요

종류가 엄청 다양하니 나오네요

양도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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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10종류가 넘는 것 같은데요

저는 고등어 회는 비려서 안 먹는데 형들이 너무 부드럽고 고소하다고 한번 먹어보라고 해서

먹었는데 정말 고소하니 맛나더라고요

각종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있네요

숙성회라서 그런지 뭔가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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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이 덩치가 너무 커서 술도 잘 마시고 회도 금방 사라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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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쥰마이 한 병 다 비우고

동광이라는 녀석으로 한 병 더 주문

한대 피우러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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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왔네요

항상 소스와 같이 나오는 숙성회

소고기 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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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식감이 엄청 꼬들꼬들하네요

생긴 것도 그렇게 생겼죠

안주가 좋으니까 술이 술술 넘어가네요

쥰마이 15도인데 확실히 소주와는 또 다른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네요

저는 독한 술은 잘 못 마시는데 잘 넘어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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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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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었는데 왜 안주가 안 나올까? ㅠㅠ

오픈하고 30분 정도 지나니까 손님들이 가게를 꽉 채우더니 갑자기 사장님이 바빠지시기 시작하더니

20분 정도 저희는 멍 때렸습니다.

가게에 주방에 사장님 홀에 알바 한 명

손님이 20명 정도 들어서니까 주방이 잠시 마비가 되더라고요

형님들은 아~ 흐름 끊기면 안 되는데 ...

먹다가 흐름 끊기면 배속에 산소가 들어오는 건지 뭔가 다시 먹으려면 힘들더라고요

역시 맛있는 가게는 그래도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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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기다리다 등장한 아이는 스시!

스시 구성도 좋고 아주 큼지막하니 맛났습니다.

특히 연어 토치로 구운 거 저거 대개 맛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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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끝을 알리는 튀김이 나오는군요

새우튀김 엄청 바삭하니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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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스는 매운탕이 지리로 나왔습니다.

시원하고 깊은 맛이 독특했어요

중간에 흐름이 잠시 끊겨서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다양한 활어 숙성회를 먹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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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로 일식당 횟집 음식 동영상

 

 

8. 마무리

낙민동에 유동인구가 그렇게 많지 않은 곳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이로 일식당

숙성회로 항상 손님이 분비는 그런 이름난 가게로 유명해졌네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코스요리로 쥰마이와 함께 드셔보세요

숙성회의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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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잇님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