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돈까스 맛집 톤쇼우 웨이팅이 장난아니네

부산대 돈까스 맛집 톤쇼우 웨이팅이 장난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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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톤쇼우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가게 앞에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이집 맛집인가? 하는 기대 심리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니 만석이었고 역시나 웨이팅 하시는 손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웨이팅 기계가 있는데 그곳에 메뉴를 먼저 고르고 등록을 해야 되더라고요. 얼마나 맛있길래 항상 이렇게 손님들이 많은지 한번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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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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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톤쇼우 기본정보 / 웨이팅 등록 / 위치

주소	부산 금정구 금강로 247-10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연락처	010-5685-5482
편의	무선 인터넷

미리 앱으로 웨이팅 등록하기

톤쇼우 부산대본점

 

 

자가용으로 오시면 가게 앞에는 주차장이 없으니 인근 공영 주차장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은 부산대역 1번 출구에서 516m입니다. 부산대 정문 가까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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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산대 돈까스 맛집 톤쇼우 외관 / 내부

외관은 통유리에 나무가 사용되어 아주 전통적이고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일본에 있을법한 그런 가게의 느낌입니다. 평소 웨이팅이 많아서 가게 내부와 외부에 의자가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게 소개 글 
톤쇼우 프리미엄카츠는 최상급 재료만을 선별해
가장 맛있는 온도와 조리시간을 지켜 조리하여 육즙이 풍부하고
일반 돈육과는 다른 식감과 고소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어느 정도 오픈된 주방과 말굽 모양의 바로 테이블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양쪽에 10명씩 앉을 수 있고 가운데 4명 이렇게 2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근데 일하시는 분이 주방에 6분 홀에 3분이나 계시더라고요. 무슨 9분이나 있을 만큼 손님의 회전이 엄청나다는 애기인데요 정말 웨이팅 등록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손님들이 계속 밀려오더라고요. 
근데 특이한 점은 대다수의 손님이 연인들이었습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참 괜찮은 가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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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톤쇼우 메뉴

 돈까스가 가장 맛있는 시점에 익혀서 핑크빛 육즙을 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돈까스 소스에 먹지만 여기는 영국 왕실의 말돈 소금, 겨자, 김치 시즈닝 등의 소스가 따로 있어서 여러 가지 소스에 돈까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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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카츠가 가장 비싼 메뉴인데 14,000원입니다. 특이한 건 돈까스 샌드위치라는 메뉴가 있는데 카프산도, 에비산도 이렇게 있는데 한번 도전해 보려다 그냥 저는 칸쥬쿠카츠 얇게 썰어 완전히 익힌 등심을 주문했습니다. 웨이팅 등록하면서 주문을 넣어야 하니까 뭔가 시간에 쫓겨서 메뉴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주문해버렸습니다 주문하고 보니까 웨이팅 기 바로 앞 벽면에 메뉴 사진이 있더라고요 조금 아쉽네요. 

와~ 그리고 기린 병맥주 가격이 7,000원이나 하네요 조금 비싼 듯 ㅎㅎ

 

 

톤쇼우 인스타그램

 

 

​4. 돈까스 맛집 톤쇼우 음식

웨이팅하고 있으니 차례가 되니까 등록된 웨이팅 번호를 불러주셔서 자리로 앉았습니다. 
뭔가 아기자기한 소스 통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김치시즈닝, 유자드레싱, 돈카츠소스, 말돈소금, 레몬코쇼
이렇게 5종류의 소스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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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앉자마자 바로 수프를 내어 주셨습니다. 수프 그릇도 너무 이쁘고 수프에 버섯이 들어가 있는데 식감이 너무 좋고 수프가 참 맛있습니다. 보통 돈까스 가게에서 먹는 스프링은 차원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정말 수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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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칸쥬쿠카츠 등장!!!
간죽꺼린다고 칸쥬쿠 인가요? ㅎㅎ 정말 얇게 썰어서 잘 익힌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일단 양배추에 유자 드레싱을 엄청 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접시에 겨자가 조금 나오네요. 사실 저는 핑크빛이 도는 돈까스를 먹고 싶었는데 그놈의 웨이팅 기계 앞으로 제 뒤에 줄 서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무거나 메뉴를 눌렀더니 그다지 별 맛없게 생긴 아이가 등장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내가 맛있게 먹어줄 테야! 
밥 양도 많고 장국이 참 맛있네요. 그리고 이 집은 밥, 장국, 양배추가 1번 무료로 리필이 가능하니 드시고 부족하시다면 리필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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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소스를 돈까스에 듬뿍 뿌려서 한입 먹었는데 튀김옷이 정말 바삭하고 고기도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돈까스가 얇아서 고기 식감도 대개 좋더라고요, 소스 없이 본연의 돈까스 맛도 맛있고 다양한 소스를 올려서 먹으니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접시에 올려져 있는 겨자 소스도 조금 올려서 먹었더니 돈까스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고 영국 왕실의 말돈 소금 또한 뭔가 처음 먹어보는 듯한 돈까스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배추도 소스를 듬뿍 뿌려 먹으니 돈까스와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김치도 조금 나오니 드셔보시고요. 장국에도 두부와 당근이 들어가 있어서 진하고 맛있습니다. 
일단 돈까스 자체가 정말 잘 튀겨져서 나오고 튀김이 바삭하고 고기가 부드럽게 씹혀서 좋았습니다.

​육즙이 풍부한 돈까스는 맛과 질감의 완벽한 균형을 자랑합니다. 바삭바삭한 황금빛 갈색 겉면은 만족스러운 크런치를 제공하며,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고기를 드러냅니다. 고소한 향이 자연스러운 단맛과 어우러져 미묘하고 우아한 풍부함으로 보완됩니다. 한입 먹을 때마다 식감이 조화롭게 춤을 춥니다. 바삭하고 부드러우며 군침이 도는 맛있는 돈까스

 

 

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결제를 하고 나왔습니다. 다음번에 오면 웨이팅 앱으로 등록하고 제대로 된 돈까스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5. 마무리

 

오늘은 부산대 돈까스 맛집 톤쇼우 웨이팅이 장난아니네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예전부터 가게 앞에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기대하고 가보았는데 역시 웨이팅이 많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돈까스를 튀겨내는 그런 돈까스 맛집임에 틀림없습니다. 경양식 돈까스이기 보다는 일식 돈까스입니다. 튀김이 정말 바삭하고 육집이 풍부한 부드러운 고기입니다. 밥과 양배추 장국이 무료로 리필되니 충분히 배부르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가격도 그런대로 착한 편이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부산대 근처에 오시게 되면 한번 들러서 맛있는 돈까스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잇님들 오늘도 즐겁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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