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달러입니다.
부산대 후문 쪽에 볶음밥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전부터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가게는 정말 오래된 노포 맛집 같았어요
미각반점
미각반점 부산대 장전동 볶음밥 맛집 생활의달인
1. 미각반점 기본정보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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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장전로 38
1호선 부산대역 1번 출구에서 53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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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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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 20:30
휴무일 : 매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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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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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12-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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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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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 남/녀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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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각반점 위치
자가용으로 오시면 가게 앞에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인근 주차장 이용하시고요
대중교통으로 오시면 부산대역 1번 출구에서 535m 부산대 후문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3. 미각반점 외관
입구가 좁아 보이는 아주 오래된 가게 같았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길이가 제법 길더라고요
예전에 이 건물 2층에 후배가 갤러리를 운영해서 이 집에서 요리를 한번 시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4. 미각반점 내부
내부가 엄청 길게 되어있었어요 테이블은 5개 정도 있고 방도 하나 있었는데, 들어가니 일하시는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3분이 계셨는데 오후 3시쯤에 갔었거든요. 한가한 시간인데도 손님이 제법 있었어요. 주문하니까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시네요.
따로 브레이크 타임은 없었지만 매주 화요일 휴무라고 하니 확인 잘 하시고요.
5. 미각반점 메뉴
잘 보이시나요? 짜장면이 5,500원이네요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볶음밥 리뷰가 너무 좋아서 일단 볶음밥 곱빼기를 주문했어요.
식사 금방 하시고 주문받으러 오시더라고요
볶음밥은 7,000원인데 곱빼기는 1,000원 추가되더라고요
메뉴에는 따로 없지만 술도 팔고 있으니 탕수육 같은 요리 주문하시고 술 한잔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오면 웨이팅이 제법 있을 것 같았습니다.
주로 배달 위주로 한다고 하는데 홀에도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정말 인기 있는 맛집인 것을 실감합니다.
6. 미각반점 음식
단무지, 양파, 춘장이 빠르게 나오네요
식사 나오기 전에 궁금해서 양파를 하나 먹어 봤는데, 엄청 싱싱하네요
드디어 볶음밥 곱빼기가 나왔습니다.
이쁜 달걀도 하나 등장해 주시고 양도 엄청나네요. 짜장도 기본으로 나오네요
국물은 계란 국이 나오더라고요
계란 국도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계란 국이 양념이 잘되어 있어서 딱 좋더라고요
계란도 제법 들어가 있고 국물이 잘 넘어가네요. 볶음밥에는 짬뽕 국물도 좋지만 저는 계란 국이 더 좋더라고요.
당근, 파, 달걀, 돼지고기도 작지만 들어가 있었습니다.
보통 중국집에서 볶음밥 주문하면 밥이 떡지면서 기름기도 엄청 많잖아요. 근데 여기는 밥알 하나하나가 엉키지 않고 살아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김도 모락모락 나고 있었고, 싶이는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프라이팬에 밥과 재료를 넣고 웍질이라고 하죠 불에 웍질을 엄청하나 보더라고요. 볶음밥에 불향이 살아 있고 양념은 무엇으로 했는지 궁금한데 밥 색깔이 약간 검은 듯 보이네요
기름에 튀겨낸듯한 달걀을 터뜨려 보았는데 역시나 노른자가 살아 있더라고요
밥 위에 살짝 비벼서 달걀과 함께 한입 먹어 주었습니다. 와~ 정말 맛이 살아 있네요. 당근과 야채가 아사하니 싶이 고 달걀도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간간이 싶이는 돼지고기도 있고 짜장 소스와 함께 먹는 즐거움도 뭔가 남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맛있으니까 손님이 계속해서 방문하는 거 같아요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될 정도라니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밥알이 이렇게 하나하나 살아서 사진에 담길 정도라니 먹는 식감도 너무 고슬고슬한 느낌입니다.
싱싱한 야채와 돼지고기 그리고 알 수 없는 양념과 웍질을 통한 불향의 맛 정말 뭐라 말할 수 없는 아름다운 맛을 느끼고 온 느낌입니다. 곱빼기를 시켰는데 정말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고요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밥 한 톨 남기지 않고 다 끌어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친구들과 와서 요리도 한번 시켜 먹고 싶어지네요. 기본 탕수육도 시키고 깐풍새우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오늘 정말이지 볶음밥 너무 잘 먹었습니다.
7. 미각반점 음식 동영상
8. 마무리
오늘은 미각반점 부산대 장전동 볶음밥 맛집 생활의달인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날씨도 쌀쌀해지고 따뜻한 계란 국에 불향 나는 볶음밥 한 그릇 먹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기름기 있고 떡진 볶음밥 말고 밥알이 살아 있고 기름기 삭 빠진 야채와 돼지고기가 맛있는 푹 터지는 달걀과 짜장 소스에 비벼 먹어도 맛있는 그런 볶음밥이 생각 나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부산대 후문 쪽에 있는 미각반점에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도 또 먹고 싶은 볶음밥을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잇님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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