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먹방

연산역 갈비탕 맛집 대명가 꼬리곰탕 설렁탕도 괜찮네

2달러 2024. 5. 30. 11:07

연산역 갈비탕 맛집 대명가 꼬리곰탕

 

오늘은 연산역에 갈비탕 맛집으로 유명한 대명가 꼬리곰탕에 다녀왔습니다.

한동안 병원에 다녀서 연산역에 자주가게 되는데 근처에 밥집을 요즘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뭔가 몸보신되는 음식이 당겨서 갈비탕을 먹어러 갔는데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설렁탕으로 갈아탔습니다. 그런대로 국물도 맛있고 고기도 괜찮게 먹고 나오 것 같습니다. 아직 덥지 않아서 뜨거운 국물이 좋습니다.

 

대명가 꼬리곰탕

 

 

1. 연산역 맛집 대명가 꼬리곰탕 기본정보 / 위치

주소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145번길 37
영업시간 09:00 - 22:00
매달 2, 4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연락처 051-867-5520
편의 남/녀 화장실

 

 

자가용으로 오시면 가게앞에는 따로 주차장이 없고 인근 주차장 이용하셔야 합니다.

대중교통은 연산역 1번 출구에서 156m입니다.

 

 

2. 대명가 꼬리곰탕 외관 / 내부

대명가-꼬리곰탕-외관

 

네이버 플레이스 보기

 

 

가게외관은 제법 오래 곰탕으로 장사를 한 곳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방송에도 나올 정도로 맛도 있어 보이는 그런 곳이네요.

위의 버튼을 클릭하셔서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가게 정보를 더 보시기 바랍니다.

 

 

대명가-꼬리곰탕-내부

 

내부도 생각보다 아주 쾌적하고 넓었습니다. 오후 4시쯤에 갔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한적하니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안쪽에도 내실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음식점이라 그런지 깔끔하니 좋네요.

 

 

 

3. 대명가 꼬리곰탕 메뉴

대명가-꼬리곰탕-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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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갈비탕 먹어러 들어갔는데 메뉴판을 보니 입이 딱하니 벌어지는 것이 한우 갈비탕이 19,000원이네요. 아무리 물가가 올랐지만 이건 너무 비싸네요. 음 12,000원 정도면 딱 좋을 텐데 너무 비싸서 패스합니다. 그래서 곰탕을 먹을까 설렁탕을 먹을까 고민하다 설렁탕으로 주문했습니다. 한우꼬리곰탕은 26,000원이나 하네요. 음... 정말 가격이 비싼 편이네요. 

손님이 별로 없는 이유인 건가요? 어쨌든 가격이 비싸서 갈비탕은 못 먹었습니다. 

 

 

4. 연산역 맛집 대명가 설렁탕 

연산역-맛집-대명가-설렁탕

 

그래도 주문하니까 바로 반찬을 내어주시는데 아주 푸짐하게 나오네요. 김치랑 깍두기랑 맛있어 보입니다. 

고추, 양파 그리고 국수사리까지 깔끔하게 한상 나옵니다. 

 

 

연산역-맛집-대명가-설렁탕

 

드디어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파는 또 엄청 넣으셨네요. 설렁탕이라 그런지 설렁하네요. 파만 많이 넣으시고 고기는 없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들었지만 밥을 넣고 국수사리를 넣으니까 조금 그럴싸하니 먹음직스러워졌습니다. 요즘 참 고기 값이 많이 오르기는 한 모양입니다. 

 

설렁탕은 소의 뼈와 고기를 오랜 시간 동안 고아 만든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음식으로, 담백하고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소의 뼈와 고기를 고아 만든 국물은 깊고 진한 맛이 나고, 소금, 후추, 대파 등을 넣어 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설렁탕에 들어가는 고기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는데, 고기의 종류에 따라 식감과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더해집니다. 설렁탕은 김치나 깍두기 등의 반찬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며, 건강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추운 날씨에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연산역-맛집-대명가-설렁탕

 

밥을 말고 국수사리를 넣으니까 역시나 양이 좀 많아 보이고 고기도 생각보다 제법 있더라고요. 고기도 졸깃하고 국물도 담백하니 좋았습니다. 근데 설렁탕, 곰탕, 갈비탕 뭐가 다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아마도 잘 없는 것으로 알고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은 갈비탕, 설렁탕, 곰탕의 차이점입니다.

1. 갈비탕: 소갈비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만든 감칠맛 나는 고깃국으로, 갈비뼈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끓인 국물 요리입니다. 보통 다양한 양념재료와 함께 끓여내어 고기를 푹 익힌 후에 소금 등으로 간을 맞추어 먹습니다.

2. 설렁탕: 소의 뼈와 고기를 고아 만든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음식으로, 담백하고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국물이 뽀얗고 탁한 것이 특징입니다.

3. 곰탕: 양지나 사태 등 고기를 푹 끓여 맑은 국물을 우려내는 음식으로, 설렁탕에 비해 국물이 맑고 투명합니다.

각 음식은 재료와 조리 방법에 따라 맛과 특징이 다르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론

오늘은 연산역 갈비탕 맛집 대명가 꼬리곰탕 설렁탕도 괜찮네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연산역 부근에 가셔서 뜨끈한 국물 있는 식사 하시려면 대명가에 한번 가보세요. 갈비탕은 너무 비싸서 못 먹겠지만 우리의 곰탕이나 설렁탕이 기다리고 있으니 한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고기가 졸깃하고 국물이 담백해서 좋습니다. 돈이 많으신 분들은 꼭 한우 갈비탕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에 연산역 부근에서 맛집 올려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골 통돼지볶음의 돼지찌개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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