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정시장 88수육 돼지국밥 맛집: 그동안 먹은 돼지국밥은 잊자!
부산 수정시장 88수육 돼지국밥 맛집
안녕하세요! 마찌쪄가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정말 그동안 드셨던 돼지국밥을 모두 잊어버릴 수밖에 없는 그 맛 부산 수정시장에 위치한 88 수육에 대해서 탐사했습니다. 부산하면 또 돼지국밥 아닙니까! 와~ 여기 돼지국밥이랑 수육 진짜 맛있거든요. 부산에 오시면 꼭 들러서 드셔 보시기를 바랍니다. 말로만 하면 뭐 하겠습니까? 어서 따라 오이소!
와! 국밥 좀 보이소! 양또 많아가지고 국밥이 터질라고 그라네요. 하하
가격도 진짜 착해서 이게 팔천원 밖에 안 한다니까요?
위치는 정말 찾기가 쉽습니다. 바로 부산진역 앞에 있는 수정전통시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간판 보이시면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100미터 정도만 걸어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와! 여기는 진짜 장난 아니게 맛있고 시간은 오전 11시 되면 딱 오픈합니다.
사장님 부부가 이 가게 안에 작은 방이 있는데, 요서 사는 거 갔더라고요. 열린 문으로 살림살이가 다 보이는데, 사진기가 정말 많고 무슨 야구공도 다 사인을 받아가지고 진열장에 진열해 놓으셨더라고요. 그리고 가게 벽면이 사인으로 가득 찼습니다. 엄청난 집입니다. 사장님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들어가면 바로 돼지국밥 주이소 해가 앉으면 바로 반찬 가져다주시고 따뜻한 보리차 가져다주십니다. 고추, 양파, 깍두기, 부추 정말 싱싱해 보이고 좋습니다. 국밥 오기 전에 깍두기 하나 드셔보세요! 지깁니데이!
벽에 진짜 싸인 많지요. 오만 사람들이 다 왔다 갔더라고요. 사장님이 붙임성이 좋아 보이시네요.
그리고 메뉴 보시면 정말 간단하고 착한 가격입니다. 무슨 요즘 같은 세상에 돼지국밥 팔천 원 하는 데가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가끔 수육도 포장해서 먹는데, 이 집 수육은 진짜 질이 다릅니다. 고기자체가 쫀득쫀득하니 식감이 진짜 미친것 같더라고요.
돼지국밥 주문하면 사장님이 바로 그릇에 수육을 담아서 따끈한 국물로 여러 번 담았다가 뺐다가 하시거든요. 이걸 뭐라 하던데... 하이 튼 요렇게 해가지고 돼지국밥을 만들어 주십니다.
와~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것 보이소 돼지국밥에 고기가 터져 나올라고 하네요! 팔딱팔딱거리는 거 보이니까?
날 좀 잡아 잡수소! 하는 거 보이지예! 하하 요기 다가 새우젓이랑 부추 넣고 저어서 퍼먹으면 진짜 맛이 좋습니다. 국밥은 따실 때 먹어줘야 되고 숟가락으로 팍팍 퍼먹어 줘야 맛있다니까요.
와~ 고기 진짜 보입니까? 고기가 진짜 너무 땡글거리 가지고 파닥파닥거립니다. 양도 어찌나 많은지 먹다가 지칠정도 입니다. 정말 지금까지 돼지국밥 많이 먹어 봤지만 여기 수정시장에 88 수육 돼지국밥이 전국에서 최고로 맛이 좋습니다. 육수도 진국이고 고기자체에 무슨 짓을 하는 건지는 몰라도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쫀득해서 너무 잘 넘어가고 맛있습니다.
여러분 이 영상 보시면 꼭 여기 한번 가보이소! 돼지국밥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을 하시게 될 겁니다.
돼지국밥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다니 아무 놀라실 거예요!
아래에 약도 있으니까 꼭 참고해서 찾아가 보이소! 그럼 마찌쪄! 다음 시간에는 더 마찌쪄 들고 올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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